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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무엇을 얻으려거든 마음을 주어라. 마음으로 통하면 우주를 얻는다.
넘치면 흘러 폭포가 되니 자연의 도법으로 가거라.


>홍익인간>수련기


수련기


후이즈 이청종 사장

작성자
kichunadm
작성일
2014-06-25 17:24
조회
2234

전통 무술 기천문(氣天門) 수련하는 후이즈 이청종 사장


“10여분이면 땀이 줄줄, ‘고통의 경영’ 배우지요”


이청종 사장은- 기천문 수련은 바쁜 최고경영자에겐 최적의 운동- 이라고 말한다“등산이나 골프가 좋은 운동이긴 하지만 시간을 너무 빼앗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천문은 10분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아 바쁜 CEO(최고경영자)에겐 최상의 운동이지요.”


국내 최대의 도메인 호스팅 기업인 후이즈 이청종(35) 사장은 주말이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기천문 수련원을 찾아 땀을 흠뻑 흘린 후 샤워를 한다. 그러면 1주일 동안 마음을 짓눌렸던 잡념들이 모두 사라진다. 기천문을 통해 한주를 정리하고 다음 한주를 준비하는 것이다.


앉아서 하는 일반적인 참선과 달리 서서 하는 참선인 기천무는 호흡·명상·권법 등을 가미한 전통 산중무술. ‘민족선도’로도 불린다. 초보자는 가장 기초적인 ‘내가신장’자세만 취해도 10분이면 온 몸에 땀을 흘리게 된다. 고통도 따른다.


이사장은 “기천무의 동작 하나 하나는 평소 쓰지 않는 몸의 근육을 쓰기 때문에 몹시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이사장은 이런 고통이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항상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만큼 최고경영자에게 고통스런 일은 없습니다.


기천무를 통해 고통과 직면하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죠.” 그가 기천문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96년의 일이다. 후이즈를 창업하기 전 동부건설에 근무했던 이사장은 회사 내 기천문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기천무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된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기천문을 하고 나니까 머리도 맑아지고 피로가 금방 회복되더군요. 지금도 감기 기운이 있거나 야근을 하면 사무실에서 기천문 기본 자세를 취합니다. 그럼 다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죠.”


최근 쇼핑몰 사이트인 후이즈몰닷컴(www.whoismall.com)을 통해 부업이나 창업을 하려는 일반인들을 위해 사옥 지하에 교육장을 새로 열었다. 낮에는 교육장으로 쓰이지만 저녁만 되면 기천문 수련장으로 바뀐다.